[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 이사장을 지낸 진철 큰스님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고성인터넷뉴스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30분께 진철(71) 큰스님이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배낭을 멘 채 숨져있는 스님을 인근을 향해하던 선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1940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 사회생활과를 졸업한 진철스님은 1964년 공주 마곡사에서 일현(一玄)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5년 마곡사에서 도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진철 큰스님은 대전 만불선원 회주와 통도사 한주스님으로 계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원장, 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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