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보도에 따르면 장나라는 중국의 중국 북경의 화이로 지역에 있는 '화가대학교(華嘉大學校)'의 연기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교수로 임명되어 중국 교육당국으로부터 교수증을 받았다.
화가대학교는 '북경중산대학교'가 '화가그룹'에 인수되면서 이름을 '화가대학교'로 개명하고 의욕적으로 한국식 학교교육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연기과 부교수로 장나라를 선정한 것으로 날려지고 있다.
소속사는 "올해 초 10년 만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장나라가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부교수로 초빙됐다"며 "30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가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부교수 임명장과 중국 교육 당국으로부터 교수증을 수여받았다. 9월부터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루유위 화가대학교 총장은 "장나라 씨가 우리 대학에 초빙돼 영광"이라며 "실용연기학과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올 가을부터 중국 의학드라마 '황가교의'와 '띠아오만 공주'의 후속편 '띠아오만 황후'를 연달아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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