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송승헌 눈물조문…박용하 음주 충동자살?
상태바
김민정 송승헌 눈물조문…박용하 음주 충동자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30일 연기자 송승헌이 故 박용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가톨릭성모병원에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박용하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빈소에는 연예계 절친 소지섭, 김현주, 김민정, 김태희, 김기수, 박희순, SS501 형준, 규종, 유키스 기범, 박효신, 유노윤호 등이 눈물을 흘리면서 조문하며 애통해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탤런트 박용하(33)가 사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자살한 것으로 결론짓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박씨가 이날 오전 5시30분께 강남구 논현동 자택 침실에서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어모(56)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해 있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9일 밤 매니저 이모(29·여)씨와 지인 안모씨를 만난 뒤 30일 오전 0시10분께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열도도 한류스타 박용하의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지면서 일본 팬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언론들이 앞다퉈 보도했다.

30일 새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용하의 자살 소식은 후지TV가 뉴스 속보로 보도했으며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신문들도 일제히 그의 죽음을 전했다.

일본 언론과 일부 연예사이트에는 "욘하짱이 숨진게 사실이냐?", "사실이 아니면 좋겠다"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일본 팬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