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인터넷 전역에서 애도의 물결이 흐르는 가운데 박용하의 죽음을 조롱하는 악성 댓글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30일 오전 5시 30분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박용하의 소식을 듣고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팬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올리며 슬픔을 나눴다.
이 와중에 악플러들은 고인의 죽음을 두고 "죽을 용기가 가상하다 용하야", "왜 죽었대요? 저승에 전화 해보고 싶다", "박용하 죽은 게 대수라고" 등의 악성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악성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마라", "제발 생각 좀 하고 글을 써라",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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