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박시연 "박용하와 어제 통화할 때만 해도…"
상태바
영웅재중·박시연 "박용하와 어제 통화할 때만 해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30일 오전 박용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최측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남자이야기'로 박용하와 친분을 쌓은 탤런트 박시연은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져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측근은 "박시연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펑펑 울고만 있다"고 말하며 "박시연이 박용하의 비보에 드라마 촬영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활동을 하면서 박용하와 친분을 쌓아온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도 "어제 통화 할 때만 해도 매우 밝아 보였다""귀국하면 소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너무 충격이다"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웅재중은 지난 20084집 활동 중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박용하에게 '나는 형에게 어떤 의미야?'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해 친분이 두터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용하와 드라마 '온에어'에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송윤아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우울증 같은 것은 없었다. 걱정이 있었다면 아버지가 아프신 것뿐이었는데 그렇다고 이런 일이 생기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또 그와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도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냐" "아버지 걱정을 하더니 왜 자기가 가냐"고 통곡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자택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측근들에 따르면 "박용하가 평소 암 투병중인 아버지 걱정이 많았다"는 증언을 토대로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스타로 거듭났으며, 드라마 올인의 주제곡 '처음 그날처럼'을 부르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gus630 2010-06-30 22:24:59
●하.루.밤 사랑 100% → www.ok12.ez.to

●국내 최대 비밀업소,정회원만의 혜택

●24시간 고객을 위해 실시간 대기.

●여학생 ,모델지망생, 회사원, 교사와의 만남

●힘좋으신분들 동시 몇명 초이스 가능.

●원하는 장소로 모셔드리기도 합니다.

●짜릿하고 달콤한만남 여기서 시작하세요

●하.루.밤 사랑 100% → www.ok12.ez.to

gadsh435 2010-06-30 11:36:29
주말에 뭐해요 한가 하죠
김태희 한가인 닮은 여자랑 찜질방에서 해보셧나요
심장의 두근두근함과 하 체의 짜 릿함 지금 느껴보세요
기회는 지금뿐... 상상 그이상의 즐거움
바로 연락하세효
joa2pm.com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