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4)가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TMZ및 외신은 메간폭스가 동거 중이던 연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6)과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메간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2004년 영화 '호프 앤 페이스'(Hope & Faith)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거듭되는 약혼과 파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린이 폭스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축하한다", "2세가 벌써 기대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일부 팬들은 "한창 잘 나갈 때 결혼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 "마흔 넘어서 결혼 한다더니 벌써 했다", "이 결혼은 무효다"라는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메간폭스는 2001년 데뷔 후 2009년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세계적인 톱스타로 떠올랐으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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