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밤 10시 30분 쯤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의 한 자동차 내장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3명이 연기에 질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천㎡를 태우고 2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특히 공장 내부 플라스틱 자재에 불길이 옮겨붙어 유독가스가 새 나오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29일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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