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붕괴…SK·SK디스커버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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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붕괴…SK·SK디스커버리 '급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5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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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건설이 시공 중인 라오스 댐 사고 소식에 25일 최대주주인 SK와 SK디스커버리가 하락 마감했다.

SK는 전날보다 5.11% 내린 26만원, SK디스커버리는 11.89% 내린 3만2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와 SK디스커버리는 비상장계열사 SK건설의 지분을 각각 44.48%, 28.25% 보유하고 있다.

AFP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SK건설이 시공중인 세피안-세남노이 댐의 보조댐 하나가 범람하면서 인근 마을 6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수백명이 실종되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정부는 피해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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