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차세대 '피겨 요정' 곽민정 선수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과 곽민정은 '댄스머신 민정', '환상 듀엣 갈라쇼'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미에로 드림 스테이지'영상에 동반 출연했다. 영상을 통해 이준은 곽민정에게 댄스를, 곽민정은 이준에게 피겨 스케이팅을 가르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미에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 1편 '민정, 미션을 받다'에서는 이준과 곽민정의 첫만남부터 댄스 전 몸풀기, 휴식시간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스로 몸치라며 수줍게 등장한 곽민정은 놀라운 유연함을 뽐내 이준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스텝들까지 놀래켰다는 후문.

이준은 "곽민정 선수가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다"며 "역시 국가대표 피겨 선수답다"고 곽민정을 칭찬하기 바빴다. 

또한 서로의 생각과 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 영상 속에서 이준은 "내 꿈은 1등 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곽민정은 "소치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일 스승과 제자로 함께 시간을 보낸 이준과 곽민정의 '드림스테이지' 영상은 미에로 사이트(www.mie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22일까지 총 5편의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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