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해리 포터'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록밴드 '원 나잇 온리'의 멤버 조지 크레이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연예지 뉴매거진 및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출신의 배우 엠마 왓슨이 조지 크레이그와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왓슨은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크레이그와 열애중이라고 시인했다.
왓슨은 "조지와는 버버리 광고 이후에 친해졌다"며 "미국에 있을 때 조지가 음악 활동을 하는 곳에 자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의 팬이고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멋있다"고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왓슨과 크레이그는 최근 버버리 광고 화보에 동반 출연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함께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주 영화 '해리 포터-죽음의 성물' 촬영을 모두 끝마쳤으며 1부는 올 11월에, 2부는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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