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제강, 신일제강 보물선 발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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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제강, 신일제강 보물선 발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8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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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일그룹이 울릉도 인근에서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제일제강 주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중이다. 제일제강의 최대주주는 신일그룹이다.

1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의 주가는 전날보다 1240원(29.81%) 오른 5400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다만 아직 보물선을 발견했다는 주장만 있을 뿐 배의 실체나 금괴 존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앞서 지난 2001년에도 동아건설이 돈스코이호를 인양 중이라고 밝혀 17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지만 사실무근으로 판명난 만큼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는 당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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