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심판 오심 왜이러나? 잉글랜드 한 골 도둑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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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판 오심 왜이러나? 잉글랜드 한 골 도둑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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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심판들의 오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에 열린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전 경기에서 완벽한 골인 하나가 노골로 판정되는 오심이 나오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전반 38분경 잉글랜드가 업슨의 만회골로 2대 1로 추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던 중 아크 써클 부근에서 램파드가 슈팅을 날렸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이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고 골라인 안쪽을 찍고 튕겨나왔다.

그런데 우루과이 출신의 라리온다 주심을 곧바로 노골을 선언했다.

 

중계를 하던 해설위원과 캐스터도 '이것은 분명한 골인'이라며, 리플레이 화면에서도 공이 골라인 안 쪽을 맞고 나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주심은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이것이 골로 인정될 경우 잉글랜드가 2대 2 동점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경기상황을 맞을 수도 있기에 향후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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