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라리사 리켈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자국 국기를 리폼한 타이트한 응원복을 입고 휴대폰을 양 젖가슴 사이에 꽂은 채 응원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파라과이 휴대폰녀'로 불리는 라리사 리켈메(25)의 사진이 AP통신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타전되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또 외신 등에 따르면 그녀는 노키아 폰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리사 리켈메는 광적인 축구팬으로, 파라과이팀의 공식 치어리더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TV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연기에 도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파라과이는 24일 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1승2무,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9일 E조 2위인 일본과 8강진출을 두고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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