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폐암 유발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이 2종 더 추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헬스닥터슬리퍼, 파워콤보 등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2종에서 연간 피폭선량이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헬스닥터슬리퍼의 연간 피폭선량은 2.51mSv, 파워콤보의 연간 피폭선량은 3.31mSv였다. 법정기준치는 1mSv 이하다.
이로써 라돈 검출이 확인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은 총 29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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