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유위니아 "장마철 건조기·제습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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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장마철 건조기·제습기 판매 급증"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05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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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전자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
▲ 대우전자 클라쎄 히트펌프 건조기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 장마가전인 건조기와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5일 지난달 건조기 판매량이 전달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6월 28일~7월4일) 장마기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2.5배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출시돼 지난 5월말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판매량 상승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위니아 제습기 제로' 또한 6월 제습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2배 상승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건조기, 제습기 등 눅눅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급증하고 있다" 며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품질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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