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선위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정·안진회계법인 측에 추가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논의를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증선위는 전일 밤 늦게까지 이어졌지만 결론은 내진 못했다. 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분식을 했는지 여부에 대한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선위원들이 대심제를 통해 다뤄진 내용을 다시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2차 일정 등을 정해 심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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