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아세안(ASEAN) 국가들의 금융당국 직원 수견연수를 해오고 있다. 정부의 신(新)남·북방정책에 대응, 신흥국과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중앙은행(SBV) 직원 3명을 받아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금감원에서 증권·보험 감독과 검사 실무연수를 받고, 국내 금융투자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등 10여개 유관기관 방문견학도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하반기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른 신흥국 금융당국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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