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부영주택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부지조성·기반시설 공사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부영주택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120여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직원 4명, 진해지역 안전협의체 회원 8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해 △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차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등 5대 건설기계·장비를 점검했고 재해 안전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영주택 임직원을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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