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 침투율 증가 평가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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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 침투율 증가 평가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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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셀트리온이 자사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트룩시마'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에 장 초반 4%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1% 오른 26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2% 하락세에서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14일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711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트룩시마'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트룩시마 유럽 침투율 증가에 따른 생산 물량"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재실사·답변 제출 등이 상반기 내로 진행되면 트룩시마·허쥬마의 연내 승인이 가능하다"며 "산도즈의 미국 FDA로부터 CRL을 수취함에 따라 트룩시마가 미국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퍼스트무버 위치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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