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카이엔은 기존 모델에 비해 내부 공간은 넓어진 반면 총 중량은 줄었다.
적은 연료로 강한 힘을 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인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에 맞춰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 카이엔 시리즈는 최대 240마력의 디젤 모델(8700만원), 8기통 4.8ℓ의 터보 모델(1억5800만원),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1억2050만원)을 포함해 모두 5종이다.
마이클 베터 사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예약 판매를 통해 이미 150대가 계약됐다"며 이는 포르쉐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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