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제작결함 2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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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제작결함 2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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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소형승용차 '모닝'이 리콜 된다

 

국토해양부는 기아차의 모닝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료 주유구 파이프가 동절기에 살포한 염화칼슘과 반응해 미세한 균열이 발생, 연료가 샐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대상은 지난해 1113일부터 올 25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차량 277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기아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연료주입구 플라스틱 파이프를 교환받을 수 있다.

 

지난해 329일 이후 이번 제작결함 부분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기아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해당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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