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청은 또 사전예방차원에서 국내 유통된 동일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ㆍ판매 중단조치했다.
이번에 반송조치된 제품은 태국업체(SEAFAESH INDUSTRY PUBLIC COMPANY 서울 동작구 소재)가 제조하고 ㈜농심이 6차례에 걸쳐 수입했는데 유통기한 2011년 5월19일부터 2012년 2월4일까지인 동일 제품 6만4800kg이 중식당 등에서 새우요리에 쓰기 위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취급ㆍ판매점이나 소비자는 유통ㆍ판매ㆍ사용하지 말고 수입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은 오염된 해수, 게, 굴과 같은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발열, 구토, 설사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로 열에 약해 100℃에서 1~2분 가열하면 사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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