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30도에서 23도로 낮아지고, 10년간 참나무통에서 숙성시켜 기존 제품에서 느껴진 강한 뒷맛 대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진로는 설명했다.
또 한문으로 표기됐던 `일품진로'를 국문으로 바꾸고, 천마총 금관의 이미지에서 따온 왕관과 병 상단 중앙에 삽입한 봉황 이미지로 품격을 높였다.
2006년 4월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지난해 2만3천 상자가 판매됐다.
진로는 올해 새 상품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해 3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고가(360㎖)는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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