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텔콘은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1만7650원에 거래 중이며 한국전자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9.77%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2일 에프티이앤이와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코스닥150 수시 변경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두 종목의 신규 편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프티이앤이가 제외될 경우 편입종목은 한국전자금융으로, 차바이오텍이 제외될 경우 편입종목은 텔콘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150 추종자금 4조원 감안 시 편입 효과는 한국전자 금융 131억원, 텔콘은 41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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