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설빙∙토다이 등 6000여곳서 가상화폐 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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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설빙∙토다이 등 6000여곳서 가상화폐 결제 도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2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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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올해 안에 설빙, 토다이, 카페드롭탑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가상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한국페이즈서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200여개 이상 프랜차이즈의 가맹점과 연계한 모바일상품권과 전자 지불결제 서비스인 '페이즈(Pay's)'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빙, 토다이, 카페드롭탑, 양키캔들 등 전국 6000곳 이상의 유명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가상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양사는 올 상반기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제휴처 6000곳을 시작으로 연내 8000곳으로 결제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는 미국, 일본, 스위스 같은 가상화폐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트렌드"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상화폐 활용처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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