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휴대전화에 활용될 수 있는 이 충전기는 자전거의 이동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해주는 설비다.
소비자가 시간당 6km 이상의 속력으로 자전거를 운행하면 충전이 시작된다.
시간당 10km의 속도로 10분을 달리면 28분간 통화(37시간 대기)할 수 있는 전력을 얻게 된다.
노키아는 올해 안으로 이 상품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시장에 따라 가격차이를 둘 예정으로, 신규 진출국의 경우 15유로선을 잡고 있다.
노키아는 이날 케냐 등 개발도상국 시장에 내놓을 중저가 휴대전화 모델 4종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30~45유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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