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득 높을수록 충동구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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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득 높을수록 충동구매 안해"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8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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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월 소득이 높을수록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평소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삼성생명은퇴연구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천해야 할 자산관리 습관'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일반인 10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자산 규모 1억원 이하의 충동구매 비율은 80%였지만, 10억원 초과에서는 64%를 기록했다.

평소 영수증을 챙긴다고 응답한 비율은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계층에서 65%, 월 소득 1000만원 이상은 87%로 높았다.

돈을 모으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검소한 소비습관'(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안정적인 직장'(54%), '자신의 의지'(49%), '물려받은 재산'(30%), '돈 버는 재능'(28%) 등이 뒤를 이었다.

돈을 모으는 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으로 '충동구매 등 불필요한 지출'(68%)과 '대출·빚'(49%)이란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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