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희정 테마주, 성폭행 파문에 하한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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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희정 테마주, 성폭행 파문에 하한가 '추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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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파문으로 인해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던 기업들의 주가가 추락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SG충방 주가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급락한 30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백금 T&A(-29.91%), 대주산업(-27.14%) 등도 급락하고 있다.

SG충방과 대주산업 등은 본사나 공장이 충남에 있거나 충남도와 사업을 벌여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백금 T&A는 임학규 대표가 안 지사와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희정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안 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는 지난 5일 JTBC에 출현해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지사는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겠다"며 "일체의 정치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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