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는 내달 초 스마트폰 '노키아 X6'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통해 출시되는 노키아 X6에는 3.2인치 풀터치 스크린에 16G 메모리를 제공하고,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특히 노키아 X6은 음악 35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혁신적이고 간편한 사용자환경(UI) 및 헤드세트를 갖추는 등 음악 감상에 유용하다.
사용자들은 홈 스크린에 20명의 연락처를 저장해 놓을 수 있으며, 연락처 바를 활용해 친구들과의 최근 이메일, 문자 메시지, 통화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심비안 운영체제(OS)를 탑제한 이 제품에는 500만 픽셀의 칼 자이스 렌즈를 갖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16:9 와이드스크린 또는 TV-out을 통해 음악 및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노키아 X6는 KT 폰스토어에서 내달 1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9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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