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00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와 187% 늘었다.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진홍국 연구원은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수출국가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던 국내 매출도 4분기에는 5% 성장한 125억원을 달성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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