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On7 Prime' 출시…카메라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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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On7 Prime' 출시…카메라 기능 강화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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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5.5형(138.8mm) 스마트폰 '갤럭시 On7 Prime'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가 외면 소재로 채택됐다. 두께 8mm에 유선형 테두리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살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갤럭시 On7 Prime의 주요 성능은 카메라 기능이다. 전·후면 렌즈가 조리개값 F1.9를 갖추고 1300만 화소를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셀피 특화 기능을 적용했다. 주요 촬영 기능은 △피부톤, 얼굴형, 눈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뷰티 모드 △손바닥 인식만으로 촬영이 가능한 팜 셀피 △최대 120도 화각 촬영이 가능한 와이드 셀피(Wide selfie) 등이다.

갤럭시 On7 Prime은 3GB 램에 32GB의 내장 메모리를 각각 탑재해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문서 저장이 가능하다. 지문 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이나 삼성 계정 인증을 사용할 수 있다. 3300mAh 대용량 배터리도 적용됐다.

또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를 지원하고 한 기기에서 두 개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듀얼 메신저(Dual Messenger)' 기능도 구현한다.

'갤럭시 On7 Prime'은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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