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코스피 첫 거래일 약세…시총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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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코스피 첫 거래일 약세…시총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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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9%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셀트리온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다가 오전 중 반등에 성공, 오후 들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폭을 넓혀 6.02% 증가한 27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입성 첫날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2조3839억원 규모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자우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현재 셀트리온은 내달 선물옵션 만기일인 9일에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후 15거래일간 보통주 기준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인 종목을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한다.

셀트리온이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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