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올 1분기도 호실적 흐름 –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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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올 1분기도 호실적 흐름 – 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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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KTB투자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9.3% 증가한 4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는 추석 효과 및 개봉작 흥행으로 전년 대비 13% 관람객이 증가했다"며 "중국 B/O(박스오피스)도 같은 기간 22% 성장하며 호조를 보였으며, 터키 역시 동기간 31% 성장하며 비 우호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분기 들어서도 국내, 중국, 터키 등 주요시장 박스오피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호실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터키 리라화도 1분기 들어 소폭 반등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금융비용 확대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며 국내 및 자회사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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