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용 선고 공판 앞두고 '삼성 그룹주'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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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용 선고 공판 앞두고 '삼성 그룹주'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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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그룹주'가 이재용 부회장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3% 내린 232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5%), 삼성전기(2.48%), 삼성SDI(3.91%), 삼성생명(2.33%) 등도 뒤따라 하락세다.

이날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이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다. 이와 함께 삼성 전직 임원 4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도 열린다.

앞서 1심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 공여,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 국회 위증 등 5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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