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월에만 시총 47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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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월에만 시총 47조원 증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1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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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30%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442억 달러(47조4000억원)나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8%나 떨어지며 3년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비트코인 시총이 442억 달러나 사라지면서 가상화폐 역사상 가장 큰 월별 손실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고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9999달러를 찍으며 1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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