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작년 판매왕에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1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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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작년 판매왕에 정송주 망우지점 영업부장…13년 연속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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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정송주 서울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지난해 기아차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정송주 서울 망우지점 영업부장이 지난해 기아차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가 1일 지난해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5199대로 매년 평균 230여대 가량을 판매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13년 연속 판매왕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던 건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김기훈 서울 잠실지점 영업부장(384대) △진유석 서울 신구로지점 영업부장(314대) △박광주 서울 테헤란로지점 영업부장(312대) △홍재석 충북 충주지점 영업부장(302대) △서대득 경남 진주지점 영업부장(301대) △심동섭 광주 동광주지점 영업부장(270대) △지용태 서울 여의도지점 영업부장(255대) △정태삼 전북 전주지점 영업부장(244대) △김홍영 세종시 세종지점 영업부장(243대) △손문영 경기 안중지점 영업부장(243대)도 판매 우수자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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