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4000억원, 영업이익 615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7%, 33.2% 증가하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정보 전자소재부문 감소 폭이 예상보다 컸고, 소형배터리 사업이 일부 고객사 판매 부진 및 메탈가격 상승으로 부진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큰 폭으로 오른 메탈가격이 2세대 배터리 계약에는 일부만 반영됐으나 3세대 배터리계약에 100% 반영되면서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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