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조 승인 기간 단축을 통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CMO 시장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수주가 기대된다"며 "자회사인 바이오시밀러 매출 전망치도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1공장 대비 높은 이익률로 이익 증가폭이 확대됐다"면서 "순손실은 자회사 지분법 손실 328억원과 자회사의 콜옵션 평가손실(232억원)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는 3공장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로 연간 18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고 조업 중단 없이 365일 생산 가능해 3공장 수주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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