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30일 이승엽 전직 야구선수를 홍보대사(Friend of BMW)로 선정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Friend of BMW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해 활동하는 홍보대사로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는 자사 고성능 브랜드 M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이씨를 선정했다.
이씨에게는 이날 BMW 최상위 모델인 'BMW 뉴 M760Li xDrive'가 전달됐다. 또한 향후 올해 출시 예정인 M4 CS와 M5까지 제공해 1년간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씨는 추후 BMW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니며 M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볼프강 하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스피드와 파워가 넘치는 야구의 특성과 한·일 통산 6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은퇴 후에도 역대 최고 홈런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승엽 전 야구선수의 레전드 이미지는 BMW M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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