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해외여행·출장 고객 위한 로밍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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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해외여행·출장 고객 위한 로밍 요금제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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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 대비 가격 최대 73% 저렴, 데이터 최대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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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내달부터 해외여행객, 출장고객을 위한 신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로밍 시 기존보다 저렴하고 데이터 제공량은 최대 5배까지 늘린 '맘편한 데이터팩'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요금제다. 요금제 종류는 △3일 데이터 1.5GB 2만4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300원 △10일 데이터 3GB 4만9500원 △20일 데이터 4GB 6만500원 등 4종이다.

이번 데이터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1일 단위로 환산하면 기존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보다 로밍 데이터가 2~5배 가량 제공되고 가격도 27~73%까지 저렴하다. 또 상품 가입 고객은 본인의 해외 체류 일정에 맞춰 3, 5, 10, 20일 중 원하는 이용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5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요금제 이용 기간 내 50개 국가 간 이동 시 동일한 데이터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 출시해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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