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당사 기존 추정치에 비해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높았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7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었다.
남 연구원은 "추석연휴 시점차이로 인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부 부담, 제이원 영업활동 정지로 인한 고정비 부담, 스무디킹코리아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의 부정적인 영업환경이 있었다"며 "하지만 단체급식 사업부 단가인상 효과 지속, 식품유통사업부 제조부문 확대로 인한 성장 등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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