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30일 내내 증권사 업무에 지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부터 예탁원의 '세이프플러스'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오후부터 시스템이 정상화됐지만 오전에 처리하지 못한 업무가 몰리면서 원활한 전산 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1년 오픈한 세이프플러스는 예탁원이 3년간 412억원을 들여 개발한 종합 증권서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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