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추위…낮부터 예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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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추위…낮부터 예년 기온 회복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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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30일 18시 20분 현재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에서 눈이 내리고 있어 퇴근길 빙판길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적설량은 서울 2.0㎝, 인천 1.5㎝, 남양주 2.5㎝, 구리 1.6㎝, 과천 0.8㎝, 능곡(고양) 0.5㎝다. 

수도권, 충남 북부, 강원영서 지역에는 밤까지 눈이 날리겠다. 내일은 제주 산간에 최고 3㎝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는 5㎜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30일 현재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추위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누그러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겠다.

31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6도 △경남 -2도 △경북 -3도 △전남 -5도 △전북 -3도 △충남 -5도 △충북 -4도 △강원영서 -9도 △강원영동 -3도 △제주 2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1도 △경남 6도 △경북 4도 △전남 5도 △전북 4도 △충남 4도 △충북 2도 △강원영서 2도 △강원영동 4도 △제주 6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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