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카뱅 제휴 혜택 강화 "내국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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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카뱅 제휴 혜택 강화 "내국인 잡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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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선불카드, 캐시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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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신라(사장 이부진)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9월부터 업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카카오뱅크와의 단독 제휴를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휴를 연장하면서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3만장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선불카드와 캐시백 혜택을 추가했다.

2월1일부터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프렌즈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뱅크 계좌로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 또는 서울점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실물과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점 중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던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행사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혜택을 강화해 단독제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특히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선불카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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