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지난해 72억 규모 금융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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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지난해 72억 규모 금융사기 예방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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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선제적인 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지난해 총 72억원의 피해를 막았다고 30일 밝혔다. 또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노력으로 지난해말 대포통장 비율은 0.008%로 3년 전 0.26%에서 대폭 감소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부 내에 금융사기예방팀을 신설하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본점-영업점간, 은행-경찰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대포통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각종 사례를 통한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 57억원, 2017년에는 72억원을 금융사기피해로부터 예방했고 수사기관과 공조해 2016년 26명, 2017년 24명의 사기범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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