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마일스톤 유입 기대…목표가↑ - 유안타
상태바
한미약품, 마일스톤 유입 기대…목표가↑ - 유안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새롭게 임상 1상에 진입한 제품의 라이센싱아웃과 임상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페소마트로핀(Efpegsomatropin, 소아 2상), 트리플 어고니스트(Triple agonist, 1상), HM43239(1상), LAPS-glucagon(1상), 올무티 닙(3상) 개시예정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된 연구개발(R&D) 비용이 예상된다"며 "롤론티스(3상), HM12525A(1상), HM71224(2상), HM95573 (1상) 종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한 2326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2.2%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9월부터 시작된 관계사 JVM해외영업 전담으로 제품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감소, 한미약품 및 북 경한미의 제품 원가율 상승,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