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페소마트로핀(Efpegsomatropin, 소아 2상), 트리플 어고니스트(Triple agonist, 1상), HM43239(1상), LAPS-glucagon(1상), 올무티 닙(3상) 개시예정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된 연구개발(R&D) 비용이 예상된다"며 "롤론티스(3상), HM12525A(1상), HM71224(2상), HM95573 (1상) 종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한 2326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2.2%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9월부터 시작된 관계사 JVM해외영업 전담으로 제품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감소, 한미약품 및 북 경한미의 제품 원가율 상승,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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