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이마트, 온라인사업 합병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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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이마트, 온라인사업 합병에 급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6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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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세계와 이마트가 온라인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합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6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9.84% 오른 34만500원에 마감했다. 신세계는 장중 35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마트 역시 전 거래일보다 15.04% 오른 29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마트도 장중 29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와 온라인 사업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는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합병, 별도 설립 법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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