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김하율 인터넷서 인기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에콰도르 대표팀 간 평가전에서 응원하던 미모의 여성은 레이싱모델 김하율(24)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각종 포털사이트들에 따르면 경기 당시 '붉은악마' 복장을 한 김하율은 동료로 보이는 여성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일부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암동 미녀', '월드컵 미녀' 같은 별칭이 붙은 이 상암동 응원녀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신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2002년 월드컵 때의 '미나', 2006년 월드컵 때의 '엘프녀' 한장희처럼 김하율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유명세를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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