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상선은 현정은 전 사내이사 등 전직 임원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류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현대상선은 "혐의발생금액은 1949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1.5%에 달한다"며 "이후 수사과정과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통해 구체적인 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상선은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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