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국 연구원은 "7월 시행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정책으로 정체됐던 덴티움 국내 매출이 성장국면이 진입할 전망"이라며 "임플란트는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가격탄력성이 높은 제품인데 올해 보험수혜자가 늘어나 국내 시장은 다시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덴티움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싼 덴탈업체 중 하나"라면서 "올해 해외 덴탈업체들의 예상 평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은 14.4%, PER은 평균 28.9배로 거래되는 반면 덴티움은 올해 EPS 증가율은 29%, PER(주가수익비율)은 19.8배로 전망돼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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