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정부 의료정책 변화에 호재 -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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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정부 의료정책 변화에 호재 -한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6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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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6일 덴티움에 대해 올해 하반기와 국내 시장이 성장국면에 진입해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진흥국 연구원은 "7월 시행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정책으로 정체됐던 덴티움 국내 매출이 성장국면이 진입할 전망"이라며 "임플란트는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가격탄력성이 높은 제품인데 올해 보험수혜자가 늘어나 국내 시장은 다시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덴티움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싼 덴탈업체 중 하나"라면서 "올해 해외 덴탈업체들의 예상 평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은 14.4%, PER은 평균 28.9배로 거래되는 반면 덴티움은 올해 EPS 증가율은 29%, PER(주가수익비율)은 19.8배로 전망돼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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